김제시 청하면,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대상자에 대한 통합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김제시 청하면,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대상자에 대한 통합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6.1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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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청하면(면장 소연숙)과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세)은 14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청하면 지역사회의 사회적 취약계층 및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해 김제지역 기초푸드뱅크를 통한 기부물품 전달과 함께 복지대상자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통한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청하면과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은 비정기적으로 기부되는 푸드뱅크 물품을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경제적 지원은 물론, 청하면 맞춤형복지 담당과 연계한 사례관리회의, 사회보장협의체와의 교류를 통한 포괄적인 협력체계 구축, 청하면 복지기동대와 복지관 자원봉사자 상호 간의 자원봉사 지원 등 협업 관계 확대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소연숙 청하면장은 “이번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보다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뜻을 함께한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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