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시책발굴 시민이 OK할 때까지
남원시 시책발굴 시민이 OK할 때까지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06.16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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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론화, 구체화
남원시,시책발굴 시민이 OK할 때 까지 추진

남원시는 2019년 부서별 역점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갖고 시민이 OK할 때까지 시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시가 개최한 이날 보고회는 부시장, 총무국장, 안전경제건설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부서장 및 사업추진담당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시민을 위한 시책은 반드시 추진한다는 책임하에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부서별로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가졌다.

이날 눈에 띄는 시책사업으로는 시민이 제안한 사업들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론화, 구체화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정책구현을 실현토록 시민참여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다는것.

또 마을기록을 시민과 함께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하며 문화 예술적 접근이 어려운 소외마을에 시립국악단의 정자나무 국악콘서트, 의료급여대상자 이가탄탄 지원사업, 경로당 간식비 지원, 도심 벽면을 푸르게, 수직정원 조성사업 등 시민을 위한 시정으로 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사업추진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부서별 역점사업으로 발굴된 사업은 관련부서와 심도있는 검토를 거쳐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추진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시는 향후 신규시책보고를 오는 7월 중 마련, 수요자 의견이 반영되는 시민참여형 시책사업,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추진해 행복한 남원 만들기에 행정력을 최대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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