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는 이달 1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담배 소매점 및 공중이용시설 1천1034개소 금연구역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시 보건소는 담배 소매점의 청소년 판매와 외부 광고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다양한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의 국내 출시로 예상되는 청소년의 전자담배 사용 증가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
전형태 소장은 “금연으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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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흡연 관련 판매방법개선과 광고금지에대한 청원요청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