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농협, 직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금마농협, 직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6.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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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농협 직원이 신속한 대응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를 예방했다.

12일 금마농협 조영애 과장은 평소 친분이 있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정기예금 3천만원을 중도해지와 추가 대출 요청을 하자 보이스피싱을 직감하고 고객에게 충분히 설명해 피해를 막았다.

백낙진 금마농협 조합장은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큰 재산을 잃을 수 있다”며 “평소 조합원·고객들과 가족같이 지내며 신뢰를 쌓았던 것이 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같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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