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김제시는 12일 전대식 부시장 주재로 전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여 일 밖에 남지 않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 대비해 집행률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제고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한편, 사업부서, 예산부서, 회계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자 열린 것이다.
시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신속집행 주간 집행계획 및 추진상황 점검, 부서별 1억 원 이상 부진사업 관리, 선금 최대 집행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긴급입찰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적극 활용지침’을 활용해 6월 말까지 집행률을 높이는 데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특히, 신속집행은 일자리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고 판단하고, 6월 말까지 목표한 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전대식 부시장은 “6월 평가까지 매일 자체 점검회의를 개최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유 분석을 통한 대책 마련으로 정부 목표율 55.5% 달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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