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낙후 도심재생 대상지 대폭 확대 추진
익산시, 낙후 도심재생 대상지 대폭 확대 추진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6.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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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낙후된 도심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도시재생사업 가능 대상지를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시는 13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변경 수립한 도시재생전략계획이 전북도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도시재생 활성화대상지역이 기존 5곳에서 16곳으로 대폭 확대됐다.

확대된 지역은 현재 진행 중인 중앙동 뉴딜사업을 포함해 원도심 역세권 재생권역 14곳, 역사문화 재생권역 1곳, 농촌중심지 재생권역 1곳 등 총 16곳이다.

아울러, 체계적인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익산시 전역 권역별 설정 및 재생방향 제시 ▲활성화지역별 재생방향 설정 등의 구체적인 추진계획도 담았다.

김성도 익산시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조건에 맞게 모든 행정적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올 하반기에 있을 공모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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