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열전 폐막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열전 폐막
  • 신중식 기자
  • 승인 2019.06.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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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생명과학고 우승, 고학년 35팀-저학년 17개팀, 12일간 열전 레이스 마쳐

 대전 유성생명과학고가 2019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2일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고학년부 결승전에서 유성생명과학고는 지난해 우승팀 충남 천안제일고를 2대 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대한축구협회와 전북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주최하고 전북축구협회가 주관해 열린 2019 금석배 고등학생축구대회는 12일간의 열전 레이스를 마치고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고학년부 35개팀과 저학년부 17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선수 및 임원, 대회 관계자 등 1천50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천안제일고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경기 이천제일고와 서울 인창고가 공동3위를, 경기골클럽U18이 리스펙팀 상을 수상하며 대회를 마쳤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최우수선수상에 유성생명과학고 임창협 선수를 비롯 우수선수상에 천안제일고 오진석, 득점상에 천안제일고 신명철, 수비상에 유성생명과학고 이상덕 선수가 선정됐다. GK상에 유성생명과학고 배서준, 리스펙트선수상 천안제일고 김태현, 공격상 유성생명과학고 고병천, 감투상 천안제일고 김준서, 부장상은 이태현 선수가 수상했다.

유성생명과학고 홍위표 감독과 김대수 코치가 최우수지도자상을, 천안제일고 박희완 감독과 고재효 코치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도내에서는 전주공고를 비롯 군산제일고, 이리고, 백제고. 정읍단풍FCU18, 김제지평선FCU18, 김제예랑FC, 전주시민축구단U18 등 8개 팀이 참여 열전을 펼쳤다. 저학년부에서 이리고가 경기 이천제일고를 누르고 결승에 올라 강팀 천안제일고와 맞붙어 준우승을 차지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고학년부에서는 전주공고와 군산제일고, 정읍단풍FCU18 팀이 예선 조별리그를 통과해 본선에 올랐다. 지난해 군산제일고 한 팀만이 본선에 진출한 것에 비해 선전을 펼쳤다. 전주공고가 제주 오현고를 1대 0으로 누르고 8강에 오르는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9개 조로 나누어 조별 예선 풀리그를 치른 뒤 예선 리그 결과 각 조 1, 2위(조별 리그 순위 결정 방법 : 승점-승자승-득실차-추첨) 18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한편 금석배 축구대회는 한국 축구계에 큰 족적을 남긴 군산 출신의 축구인 채금석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우수 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로 199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8년째를 맞이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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