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파출소, 관내 공공주택 보이스피싱 홍보
완주 봉동파출소, 관내 공공주택 보이스피싱 홍보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6.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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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봉동파출소(소장 정인준)는 6월 한달을 보이스피싱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범죄예방에 홍보를 하고 있다.

 특히 다수가 거주하는 공공주택을 대상으로 주민이 거주하는 시간대를 선정, 관리실과 협조해 방송문안을 준비하고 직접 마이크를 잡고 방송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하고 있다.

 또 아파트 주민을 위한 홍보지를 아파트 게시판에 홍보를 하고 있는데 이는 최근 금융범죄는 대상과 유형을 가리지 않고 인터넷과 전화, 문자등을 통해서 끊임없이 발생되고 있어 모르는 번호에서 발송된 메시지나 전화를 통한 30∼50대 연령층의 피해자가 계속해서 발생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인준 봉동파출소장은 “최근 유형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보다는 오히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범죄수법으로 금융기관을 사칭하고 있다”며“문자나 기타 SNS를 통해 발송된 대환대출, 부적격자 대출 등 메시지에 현혹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 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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