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장어,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한약 사료 먹여
'서민갑부' 장어,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한약 사료 먹여
  • 이유미 기자
  • 승인 2019.06.0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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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사진=채널A

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한약을 먹인 장어로 연 매출 100억 원의 신화를 새롭게 쓴 ‘장어 아빠’ 정상린 씨가 출연했다.

정상린 씨의 식당에서는 보통 장어보다 1.5배는 크고 육질도 단단한 장어를 맛볼 수 있다. 치열한 연구 끝에 이뤄낸 결과다.

‘장어구이는 장어 본연의 맛이 좌우한다’고 믿은 상린 씨는 장어의 크기가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된 후, 직접 양어장을 차리고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한약과 1등급 사료를 섞어 장어에게 먹이기 시작했다.

수산과학원과 공동 개발해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한약은 장어의 품질을 높여줬다. 특히 한약 성분 때문에 장어의 살은 늦게 찌지만 단단하면서도 쫄깃쫄깃한, 깊은 담백함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편 자세한 위치 및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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