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어체험학습센터(원장 김숙, 이하 전주영체)가 10주간 운영된 ‘1기 방과후 원어민 영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전주영체는 원어민 보조교사 8명과 영어에 능통한 초등 교원 5명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두려움 해소와 글로벌 리더 양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운영되고 있는 전주교육지원청 소속 영어체험학습 전문기관이다.
강의는 일상적 소재를 활용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영어의 4대 영역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주영체 관계자는“학부모들에게 교육비 부담 없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영체는 오는 2학기에도 방과후 원어민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여름방학 기간 중에는 2주간 방학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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