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여균동 감독 초청 영화 만들기 아카데미 운영
순창군 여균동 감독 초청 영화 만들기 아카데미 운영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9.06.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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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여균동 감독 등을 초청해 영상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한국을 대표하는 여균동 영화감독 등을 초청해 영화제작에 관심이 많은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적극 지원한다.

 군은 미디어 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대응하고자 우사유필름 여균동 감독을 초청해 순창 단지영상법인(대표 김준)과 함께 오는 7∼8월에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상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특히 순창을 방문하는 여 감독은 지난 4월 세상과 편견을 향한 시원한 풍자가 돋보이는 영화 ‘예수보다 낯선’을 개봉하는 등 여전히 영화에 대한 식지 않은 열정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영화제작을 희망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군에서는 모두 10회에 걸쳐 운영될 영상 아카데미에 참여할 학생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자는 관내 고등학생 1∼3학년으로 온라인(www.wooyoungza.com)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오는 15일 면접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18일 발표한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될 20명가량의 청소년은 오는 7월29일부터 8월10일까지 순창 중앙초등학교 내 영재교육원 2층에서 영상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더욱이 이번 프로그램에 여 감독을 비롯한 제창규 촬영감독, 박종환 조명감독 등 분야별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전문성을 높인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인 8월10일에는 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화 상영회도 예고하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 프로그램 지휘봉을 잡은 여균동 감독은 그동안 초록물고기 등 우수한 영화제작과 직접 연기자로도 활동한 관록 있는 영화인”이라며 “아카데미에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색다른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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