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소속 그룹 NCT 127의 새 미니앨범 'NCT #127 위 아 슈퍼휴먼'(NCT #127 We Are Superhuma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1위에 올랐다.
4일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발매된 NCT 127 '위 아 슈퍼휴먼'은 '빌보드 200'에서 11위,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K팝 가수 중 방탄소년단(BTS) 다음으로 최고 기록이다.
NCT 127은 지난해 10월엔 정규 1집 'NCT #127 레귤러-이레귤러'(NCT #127 Regular-Irregular)로 '빌보드 200' 차트 86위에 올랐었다.
4~5월 뉴저지, 애틀랜타, 마이애미, 댈러스, 피닉스, 휴스턴, 시카고,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토론토, 밴쿠버 등 미국과 캐나다 11개 도시에서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첫 북미 투어를 통해 월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가며 K팝 팬들에게 자신들의 매력을 어필했다.
NCT 127은 ABC '굿모닝 아메리카',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등 주요 방송에도 잇달아 출연하며 방탄소년단Bts에 이은 K팝의 열기를 이어갔다.
김재춘 기자
Tag
#미주투어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