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전주비전대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꿈을”
중진공-전주비전대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꿈을”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6.0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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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 중진공)과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3일 전주비전대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 취업연계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대학생 및 예비 청년 창업자들에 대한 창업지원 ▲대학생 현장 실습 및 체험활동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및 취업연계 ▲기업맞춤형 산학협력교육 ▲기술이전 및 산학공동 기술개발 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창업 준비부터 졸업 후 성장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2011년 개교 후 8년 동안 총 2천 400명의 청년CEO를 양성해 매출 1조 8천억원, 6천여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난해에는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를 신규 개소해 32명이 입교했다.

전주비전대 홍순직 총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도내 우수 중소기업과 산학협력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며 “중진공에서 운영하는 청년사관학교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창업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소벤처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청년창업 활성화 등을 통해 도내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전주비전대와 함께 제2의 토스, 직방과 같은 넥스트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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