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공무원노사 공동연수 실시
전북도 공무원노사 공동연수 실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6.0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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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5일까지 부안 대명리조트

 전북도는 3일부터 5일까지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2019년 상반기 공무원노사 공동연수를 실시한다.

그동안 공무원노사 공동연수는 행안부에서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선도하는 우수 행정기관에 진행을 맡겨 왔으며, 전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동연수 행사를 개최해 명실공히 선진 노사문화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6개 기관, 200여 명의 공무원 노사관계자가 참가해 ‘공무원 노사관계 정책방향’ 특강, ‘노사문화 우수기관 사례’ 발표를 통해 여러 기관의 노사 파트너십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4일에는 예향 전북의 예술을 소개하고, 2019~20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내장산국립공원,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등 현장 탐방을 포함하여 소통과 교류의 장도 마련한다.

 이를 위해 도립국악원에서는 가야금병창, 판소리, 부채산조 공연을 선보여우리 민족 전통의 소리를 소중하게 보존해온 국악의 뿌리이며 국악의 메카인 전북도를 홍보한다.

 또한 정읍을 방문 내장산국립공원, 조선왕조실록, 정읍사, 동학농민혁명, 고운 최치원, 충무공 이순신 등 수많은 전북의 문화유산을 알릴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신뢰와 소통으로 도정발전을 위해 함께한 사례를 소개하고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서로가 여러 기관의 성공사례들을 나누어 더 발전적으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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