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며 접근하는 일명 “대출 사기형”보이스피싱이 빈번하게 발행하고 있다.
특히 고령인구가 많은 농촌지역일수록 금융사기의 표적이 되기 쉬워 피해사례가 늘고있는 실정이다
보이스피싱 범들은 대출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하며 문자나 전화로 저금리 대출상품을 안내한 후 대출 진행을 위한 가짜어플 설치를 유도한다. 이 때 가짜어플을 설치하게 되면 공공기관 혹은 금융기관에 전화를 걸어도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연결된다. 이처럼 보이스피싱범들은 대출기관을 사칭, 선입금을 유도하며 앱을 다운받으라고 하거나, 가짜문서를 열람하게 하는 등 갖가지 방법으로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다.
전화로 대출을 권유하며 선입금을 요구할 시에는 100% 보이스피싱이므로 절대로 응하지 말고 경찰청(112),금융감독원(1332)에 문의해야한다.
금융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사실 하나만 기억하면 보이스피싱의 덫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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