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는 최근 삼성중공업(주) 기술연수원 및 협력업체(대덕기업, 새길, 새론테크, 한국LNG)와 취업연계 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삼성중공업(주)이 수주한 LNG선과 관련된 필요 인력 양성을 위해 학생들을 교육시키고 협력업체로 취업을 연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전주비전대는 4개 협력업체에 총 20명을 약정해 학생들의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협력업체의 숙식 제공과 복지혜택을 받으며 근무하게 된다.
홍순직 비전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취업 약정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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