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이 강호동을 폭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남궁민, 장현성, 이준혁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궁민을 본 김희철은 "남궁민이 '인생술집'에 나왔는데 나보고 재미없다고 하고 괴롭혔다"고 강호동에게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남궁민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고 말했다. 그러자 남궁민은 "사실 강호동이 무섭다"고 말했다.
이어 "25살때 X맨에 출연했는데 내가 무슨 말만 하려고 하면 끊고 날 괴롭히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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