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29일 장계면 전북가야문화원에서 장수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 중인 6개 읍·면의 통합 발전을 위한 지역별 사업추진현황 및 계획 공유, 행정과의 질의응답, 건의, 제안 등 소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길재 과장은 “장수군의 전체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각 읍·면 추진위원회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 자리가 같은 뜻을 가진 서로간의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남수 (사)장수지역활력센터 이사장은 “오늘 워크숍을 통해 행정과 지역별 추진위원회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수군은 지난 2015년 번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6개 읍·면에서 농촌중심지활성사업이 추진 중이다.
장수=송민섭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