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에게 숲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전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하)는 29일 완산구 독배마을 산소리 숲속학교에서 자활사업 참여주민 120여 명과 함께 자립의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공동체 활동인 제2회 ‘야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몸놀이 체조 △아로마 테라피 체험 △모악산 숲체험 등을 함께 하며 몸과 마음에 자연의 치유 에너지를 충전했다.
한편 전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달부터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이 자립의지를 적극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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