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계화파출소(소장 정팔웅)는 농기계 운행이 잦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9일 계화면 소재 창북교회 노인대학을 방문해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노인층 교통사고 예방과 농사철 교통사망사고 발생빈도가 높은 농기계 및 이륜차의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법규를 자세히 설명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계화파출소 정팔웅 소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보강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단속을 병행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계화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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