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방송토론위원회
‘2019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전라북도 대표로 군산제일고 ‘N.E.W.S’와 부안여고 ‘가리사니’가 출전한다.
전라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지난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정읍 황토현 전적지에서 ‘2019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전북 지역 예선 겸 제13회 황토현 전국 청소년 토론대회를 개최 이같이 선정했다.
이번 토론대회는 미래유권자의 열린 토론문화 확산 및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청소년, 통일을 말하다!’라는 논제로 개최했다.
전국에서 모인 51개팀 102명이 출전하여 ‘한반도 평화구축 방안 및 평화 위협 요소’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군산제일고 N.E.W.S와 부안여자고 가리사니는 각각 1위와 8위를 차지, 8월 24일~25일 대전에서 열리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2019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전라북도방송토론위원회 관계자는 “황토현 전국 청소년 토론대회’ 및 ‘2019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가 미래유권자들의 올바른 토론관 정립과 토론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8월에 있을 본선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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