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소년쉼터 시설운영 지도감독 철저 당부
익산시 청소년쉼터 시설운영 지도감독 철저 당부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5.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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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익산시의회가 제217회 1차 정례회에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추진사업에 대해 세심하게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철원 보건복지위원장은 “일시청소년쉼터 운영과 관련해 향후 시설 폐쇄시 대안 마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시설을 폐쇄하는 일이 없도록 시설운영 전반에 대해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병홍 의원은 “최근 타 지역에서는 산불로 인해 사고가 많았는데 익산시도 산불예방에 만전을 다하기 바라며, 산불 초동진화를 위해서는 신속한 현장접근이 관건으로, 목천동 산불진화 창고를 북부청사 인근으로 이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주 의원은 “시민, 시의원, 공무원 등이 참여해 제안사업에 대해 대안을 모색하는 시민아카데미는 창의적이고 신선하다고 생각하며, 시민아카데미를 통한 지속적인 정책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피력했다.

 ▲김진규 의원은 “복합민원 등 장기간이 소요되는 민원에 대해 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민원후견인제도는 행정업무가 어려운 민원인들에게 이로운 제도이므로 필요한 민원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소병직 의원은 “농촌테마공원 운영계획에 대해 장기적으로 지역주민 참여 등 방안을 검토하기 바라며, 농촌테마공원의 각종 시설에 대해 노후시설 및 안전 점검 후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다각적으로 시설보강 사업을 실시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신동해 의원은 “정책개발 담당부서는 정책을 발굴해 담당부서에 전달하는 것으로만 그치지 말고 정책이 어느 궤도에 오를 때까지 담당부서와 긴밀하게 협업하고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김수연 의원은 “공기질 문제가 전국적으로 심각한데,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립도서관에 공기순환기 등 공기정화 장치를 충분히 설치하기 바라며, 공기청정기 필터 및 환기청정기를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대 의원은 “국가식품 클러스터가 세계적인 식품단지가 될 수 있도록 대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기 바라며, 분양기업의 공장 가동률이 저조해 분양율과 함께 가동률도 높일 수 있도록 미착공 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집행부에게 주문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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