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사랑의 헌혈캠페인
현대차 전주공장, 사랑의 헌혈캠페인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5.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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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은 지난 24일과 27일 이틀간 사내 각 식당 앞에서 2019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전개했다.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사내 3개 식당 앞에서 점심을 이용해 실시한 이번 헌혈캠페인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행렬이 줄을 이어 성황을 이뤘다.

 현대자동차는 긴급한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19년째 꾸준히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1월과 7월에도 4차례 실시해 25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에 힘입어 공식집계가 시작된 지난 2001년 이후 16년만인 2016년 누계 참여인원 5,000명 돌파라는 의미 있는 기록도 세운 바 있다.

 이들 헌혈 참여자 가운데는 전혈과 성분 헌혈을 합해 30∼200회 이상씩 참여함으로써 헌혈유공 금장과 은장 등을 수여 받은 직원들도 여럿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헌혈을 통한 소중한 생명 나눔에 보다 많은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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