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20월드컵 포르투갈에 0대1 패배
한국 U-20월드컵 포르투갈에 0대1 패배
  • 김재춘
  • 승인 2019.05.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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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막판 공격에서 가능성 보여
이강인이 후반전 첫 번째 슈팅을 하고 있는 모습./연합뉴스 제공
이강인이 후반전 첫 번째 슈팅을 하고 있는 모습./연합뉴스 제공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우승후보' 포르투갈에 한 골 차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의 비엘스코-비아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대회 F조 1차전에서 전반 7분 만에 결승골을 헌납했다.

포르투갈은 지난해 20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러피언 U-19 챔피언십 우승팀으로 한국은 U-20 대표팀 역대전적에서 포르투갈에게 3무 6패의 열세에 있으며, 특히 U-20 월드컵(세계청소년선수권 포함)에서 포르투갈과 6차례 만나 2무 4패에 그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초반 한국은 3-5-2 전술로 포르투갈에 강력하게 대응했으나. 전반 7분 포르투갈은 자기 진영에서 한국의 공격을 막아낸 뒤 곧바로 빠른 역습에 나서 조타(벤피카)가 전방으로 투입한 결정적 패스를 트린캉이 단독 드리블 뒤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슛으로 슛한 골이 이날의 결승골을 허용했다.

이후에도 한국은 내내 포르투갈의 공격에 시달렸지만 간간히 역습으로 포르투갈의 골문을 노렸으나 번번히 빗나갔다.

전반내내 수비에 치중하느라 슈팅숫자 4개가 말해주듯 제대로 공격다운 공격을 못한 한국은 후반 11분 페널티지역 오른쪽부근에서 이강인의 강력한 왼발슛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한게 첫번째 유효슈팅이었다.

이후 후반 13분 엄원상과 오세훈의 장신 공격수를 투입한 한국은 골을 만회하려 공격을 가했지만 마무리의 부재로 골을 얻어내지 못하고 패배했다.

앞으로 대표팀은 29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6월1일 아르헨티나와 예선전을 갖는다.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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