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 참진드기 채집 현장교육 실시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 참진드기 채집 현장교육 실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5.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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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21일 “최근 도내에서 첫 발생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관련해 도내 시, 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의 매개체인 참진드기 채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국내 참진드기의 현황 및 매개 병원체, 참진드기의 채집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보호복 착용법과 참진드기 서식환경 조사법 및 채집방법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 직접 트랩을 설치하고 진드기를 채집하며 참진드기를 판별해 운송하는 모든 과정을 실습하기도 했다.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올해 도내 참진드기 서식지 조사 및 병원체 보유율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도내 시, 군 보건소와의 협업을 통해 최대한 많은 시, 군에서 참진드기 채집 검사를 실시해 도내에 분포하고 있는 참진드기의 종류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감염률을 조사할 계획이다.

 유택수 원장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주요 매개체가 참진드기로 밝혀진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발생 시 시, 군 보건소 차원에서 신속한 역학조사 및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 기후의 온난화와 더불어 매개체로 인한 질병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연구원과 보건소 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도민들의 질병 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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