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올해 35개교에 학생회실 설치 지원
전북교육청, 올해 35개교에 학생회실 설치 지원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5.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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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도내 35개교에 학생회실 설치 사업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단위학교의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민주시민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학생회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10개교, 고등학교 12개교 등 총 35개교를 학생회실 지원 학교로 선정하고, 3억20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지난 4월부터 희망학교 모집 및 선정심사를 진행한 가운데 학생자치활동 시간 확보, 학생회 예산 편성 운영권 부여, 학생자치 예산 1% 의무편성, 학생회 당선증 교부 등 학생자치활동이 활성화돼 있는 학교를 우선 선발했다.

도교육청은 시설 설치와 리모델링 비용, 탁자 등 비품 구입을 할 수 있도록 1교당 1000만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이 예산은 운영비로는 쓸 수 없다.

학생회실 설치 학교는 교실 절반 크기(33㎡) 이상의 공간을 확보하되 학생들의 접근성이 쉽고 안전한 공간을 갖춰야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회실 설치 지원 사업은 학생회가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환경을 마련해 주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학생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실천 활동을 논의하고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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