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는 17일 순창군 강천산 일대에서 기업인사담당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산행을 진행했다.
이날 산행에는 전주시 등 도내 8개 시·군 여성친화 유망기업 한국씨엔티(주), 연경전자(주), 나래식품(주), 전북벤처기업협회, (주)뱅크정밀항공, 고려자연식품(주) 등을 비롯해 120여개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취업상담사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구인기업체 인사담당자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경력단절여성 취업 활성화와 고용유지 향상을 위한 자리가 됐다.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산행이 기업 인사담당자와 취업상담사 간 화합을 도모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큰 역할이 되었음을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과 네트워크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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