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도·점검은 행정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 2개반을 편성해 식품제조가공업체 69개소와 유통식품판매업소 65개소, 식품자동판매기업 20개소 등을 대상으로 청결관리 및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으로 식품안전 인식이 제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철저한 이력관리, 집중 점검, 재발방지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