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감천 문화유산지킴이 활동은 지역주민들과 소중한 문화유산인 효감천을 널리 알리고 보호하기 위해 지역 역사 바로알기와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이 병행해 이뤄졌다.
효감천은 조선 성종 4년(1473년) 효행이 지극했던 오준 공의 지성에 하늘이 감동해 샘을 만들어 준 것이라 전한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문원애 주민자치위원장은 “효감천을 찾은 방문객들이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좋은 관람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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