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우기대비 수리시설 및 공사현장 재해 사전예방 점검
농식품부, 우기대비 수리시설 및 공사현장 재해 사전예방 점검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5.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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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철 재해 사전 예방의 일환으로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주요 수리시설 및 공사현장에 대한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우기대비 수리시설 및 공사현장 안전점검은 집중호우와 태풍이 빈번한 6월~10월 기간에 저수지, 배수장 등 수리시설과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로 하여금 관리주체별 수리시설 및 공사현장에 대하여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전수점검을 실시토록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 점검대상 중 주요 수리시설 및 공사현장을 표본점검을 병행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가동이 조금만 늦어도 침수피해가 크게 발생할 수 있는 배수장 가동 상황과 배수문·배수로의 관리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내실있는 점검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안전진단사업단과 함께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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