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관은 1976년 5월 8일 군산세관 전주출장소로 개소된 후 2006년 1월 2일 전주세관으로 승격하였고 현재 산하에 익산세관비즈니스센터를 두고 있는 바, 개청 43주년을 맞이하여 직원간 소통, 화합할 수 있는 행사 진행으로 앞으로의 전주세관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직원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했다.
조봉길 전주세관장은 기념식에서 “그간 맡은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국민의 눈높이로 업무혁신을 추진하여 자발적 법규준수를 기반으로 한 성실납세 환경 조성과 기업경쟁력 제고를 통한 수출확대 및 일자리 창출 지원에 조직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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