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트럭 적재함에서 70대 여성이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부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께 부안군 동진면 한 도로에서 손모(72)씨가 몰던 1톤 포터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적재함에 타고 있던 김모(72·여)씨가 떨어져 숨졌다.
이날 사고는 운전자 손씨가 커브길에서 핸들 조작 미숙으로 가드레일에 부딪쳤고 그 충격으로 김씨가 트럭에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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