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수협 대의원 선거와 관련해 유권자에게 금품을 전달한 어촌계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관계기관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군산 모처에서 금품을 돌리던 군산수협 어촌계원 4명이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들은 차에 금품을 실어놓고 돌아다니며 전달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관련기관 등은 이들의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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