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지역특화사업 첫 번째 ‘전주한지’…우수성과 가치 널리 알려
신협, 지역특화사업 첫 번째 ‘전주한지’…우수성과 가치 널리 알려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5.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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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협이 지역특화사업 상생모델 첫 모델로 ‘전주한지’를 선정하고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렸다.

 6일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제23회 전주한지문화축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했다.

  ‘전주, 한지로 꽃피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전주한지를 대표하는 종합문화행사로 △한지패션대전 △한지공예체험 등 한지문화의 전통계승과 한지의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41개의 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가 열렸으며, 전주한지의 대중화와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신협은 이번 축제와 관련해 지역특화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대표 특화사업인 ‘전주 전통한지’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대표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적극 후원했다. 공식 후원사로 행사 개최 지원은 물론 신협 홍보부스를 마련, 신협 임직원 약 10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전주한지를 알리는 홍보 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신협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말 전주시 및 전주한지사업협동조합과 ‘전주 전통한지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신협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신협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상생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전주한지는 그 첫 번째 신호탄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주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이를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를 견인하는데 신협이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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