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연등과 촛불 사용 및 많은 사람이 찾는 금산사를 사전 방문해 화재예방을 당부하고 화재 취약요인을 확인하고자 마련됐으며, 소방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근원적인 화재 발생 차단을 당부했다.
이날 마재윤 본부장과 윤병헌 서장은 사찰 관계자를 만나 건물 내 화재 발생이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산불로 인한 비화 대비책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가능토록 준비돼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마재윤 본부장은 “목조 건축물의 경우 화재 최성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매우 짧아서 신속한 대응과 화재예방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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