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 현장활동 구급대원 폭행피해 방지 근절 나서
무진장소방서 현장활동 구급대원 폭행피해 방지 근절 나서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19.05.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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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119구급대원 폭행피해를 근절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무진장소방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구급대원 폭행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주취자 대응강화와 폭행 채증장비 확보 등, 구급대원의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해 다각적 방안으로 근절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 중이다.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폭행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제도 개선으로 현장대응능력 강화 ▲대응단계별 폭행관리체계 확립 ▲현장 확인 후 위험요인 인지 시 경찰 출동요청 ▲구급차 CCTV·캠 작동 상태 수시 확인 등으로 폭행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폭행 근절 대책 관련해, 폭행사고 운영전담팀을 구성하여 폭행피해 발생 시 즉시 팀을 구성하여 관련법령 및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예정이며, 단독 폭행사고는 지방경찰청과 협조하여 소방특별경찰관이 직접수사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단순 주취자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 20조에 의거해 이송거절 대상이며, 경찰관직무집행법 제4조 제1항에 의해 경찰관의 보호조치(폭력우려자) 대상이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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