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경제활성화를 위한 예산조기집행 및 일자리 창출 현황 점검회의를 지방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1일 서부청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의 재정집행이 더욱 중요한 시점인 만큼 4월말까지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집행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날 회의는 실무자들이 함께 참석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도출하는 등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문제점들을 가감없는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이 제시됐다.
서부청 관계자는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62.5%)를 달성하고 국유림을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등 산림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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