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장애학생체전과 전국소년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거리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대체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150여 명과 개인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7일 영등시민공원 및 영등동 인근지역에서 진행됐다.
특히, 양대체전의 개최 분위기를 시내 전 지역에 확산시켜 화합과 감동을 주는 체육잔치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익산을 방문하는 체전참여 선수 및 가족, 방문객들에게 친절한 말과 인사로 익산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양대체전의 1천100여 명 자원봉사자들이 체전 성공개최의 주역이 되었으면 한다”며 “안전하고 안녕한 익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안녕익산 캠페인은 익산의 변화와 성장에 기여하고 공헌하기 위해 관내 기관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연계해 안전, 안부, 안심을 주제로 진행하는 캠페인활동이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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