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유기상 고창군수, 기관·사회단체장,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식전행사로 국악예술단 ‘고창’ 과 ‘흥덕면주민자치위원회’ 난타팀의 재능기부로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마련됐다.
또 지역단체들이 울력해 오찬도 대접해 사랑과 희생으로 삶의 터전을 일궈주신 지역 어르신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흥덕사회보장협 박기용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오랜 세월을 공헌한 어르신들께 위안이 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윤철 흥덕면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로 소외된 이웃을 찾아내고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