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은 오는 6월 18일 완주지역의 고대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전북역사문물전13-‘오로지 오롯한 고을, 완주’전을 준비중이다.
이번 특별전시를 사전에 지역민들에게 홍보하고 기념하기 위해 완주군과 공동으로 ‘만경강과 그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대상은 완주군민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다. 작품은 1인당 2점 이내로 제출 가능하고,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kkingdom77@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5월 22일이다. 시상과 부상은 대상(1명, 30만원), 최우수상(2명, 각 20만원), 우수상(3명, 각 10만원), 입선(5명, 특별전 도록 지급)으로 되어 있다.
수상작들은 특별전 전시 디자인의 소재로 활용되며, 전시 도록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 기간 중 국립전주박물관과 완주군청에서 작은 전시회가 열린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전주박물관(http://jeonju.museum.go.kr/) 및 완주군청(www.wanju.go.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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