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하이트진로 전북권역본부는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3천만원을 도자원봉사센터에 전달, 도내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맞춤형 리어카를 제작해 전달할 계획이다.
맞춤형 리어카는 일체형 브레이크, 전조등, 경음기, 반사테이프 등 안전을 고려한 손수레로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두 기관은 아프리카 케냐 해외 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정수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 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하이트진로 전북본부에 감사하며 이번 협약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