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놀이터 SORI’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매주 토요일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예술교육 사업이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준비한 ‘예술놀이터 SORI’는 미술체험을 통해 예술적 감각을 발견하는 예술교육으로, 초등학교 3학년~6학년까지가 그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8주간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소개하기, 이해하기, 감상하기, 표현하기로 구분해 다양한 시각적 표현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미술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이 목표다.
1주차부터 3주차까지는 ‘나’를 친구들에게 그림으로 소개하며 첫 만남을 갖고, 다양한 미술 재료를 통해 조각, 회화, 공예, 디자인 등 미술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4주차부터 7주차에는 작가와의 만남, 전시 기획자 및 도슨트에 대한 역할 체험 등을 통해 ‘나’를 표현하고 전시를 기획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마지막 주에는 친구들과 작품 감상을 하고 전 과정 참여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접수기간은 1기가 5월 24일까지, 2기는 8월 23일까지 상시 접수하며 소리문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ori7835@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1기는 6월 8일부터 7월 27일까지, 2기는 9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하며 기수별로 30명씩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김미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