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 교육생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전북도 선관위가 실시하고 있는 민주시민교육은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건전한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생활 주변의 정치활동 살펴보기 ▲참여의 필요성과 방법 ▲토론을 통한 민주주의 참여방법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전북도 선관위는 위기청소년의 민주시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달 19일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
전북도 선관위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생활주변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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