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 위험물 저장 및 처리 시설 화재안전특별조사
전주완산소방서, 위험물 저장 및 처리 시설 화재안전특별조사
  • 양병웅 기자
  • 승인 2019.04.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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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완산소방서가 위험물 저장 및 처리 시설에 대해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5월 말까지 관내 약 150여개의 위험물 저장 및 처리 시설(주유취급소, 가스충전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위험물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여부 △기타 소방시설법 및 위험물 안전관리법 관련 위반사항 여부 △자체점검 및 정기점검 사항 등이다.

 위반 사항 적발 시 위험물 안전관리법에 의해 과태료·행정명령 및 벌금 등을 부과할 방침이다.

 완산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라면서 “무허가 위험물 취급소에 대해서는 반드시 소방서에 신고해야 하며 설비·구조 변경 시에는 소방서의 허가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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