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속초시 방문, 산불 이재민에 위문품 전달
정읍시의회 속초시 방문, 산불 이재민에 위문품 전달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9.04.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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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는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속초시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을 위로 격려했다.

김재오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정읍시의회 방문단은 속초시의회(의장 최종연)와 간담회를 갖고 피해상황을 들은 후 피해지역을 둘러보고 정성껏 마련한 26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단풍미인쌀 10kg 100포)을 전달했다.

김재오 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속초시에서 본격적인 복구사업이 추진되면 정읍시의회에서도 현장상황을 고려한 인력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복형 경제산업위원장은 개인적으로 26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단풍미인쌀 10kg 100포)을 기부하고 시름에 빠진 이재민을 위로했다.

이복형 위원장은 “우리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우호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속초시의 큰 산불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제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복구가 조속히 마무리 되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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