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드림스타트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교실’ 운영
고창군 드림스타트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교실’ 운영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4.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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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드림스타트가 20일 평소 아이들과 함께 보낼 시간이 없는 아빠와 아이를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드림스타트 대상 10가족(20명)이 참여한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교실’은 고창군 드림스타트 강당에서 재단된 원목으로 찻상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관계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만든 찻상에서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며 활짝 웃었다.

 고창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평소 바쁜 직장생활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아빠가 아이들과 함께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프로그램을 통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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