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재균 소피아여성의원 원장 2021년 ‘국제 성 미학협회’ 한국개최 유치
두재균 소피아여성의원 원장 2021년 ‘국제 성 미학협회’ 한국개최 유치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4.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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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난징에서는 ‘국제 성 미학 협회’가 발족 되면서 2019년도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요실금, 질성형, 레이져 치료 전문 병원인 소피아여성의원의 두재균 원장은 본 협회 초청으로 두재균 원장이 개발한 ‘스마트 질 성형과 요뚜기를 이용한 미니슬링 요실금 수술법’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날 소개된 두재균 원장의 SMART(Sophia Multiple, Artificial Rugae Technic)질 성형 수술과 요뚜기를 이용한 요실금 수술법은 지난 3월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중국성형미용협회’에서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이미 발표한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강의를 요청할 만큼 중국 측에서 두재균 원장에 대한 높은 인지도와 큰 관심을 나타낸 것이다.

 스마트 질 성형 수술은 성생활을 하는 여성들의 큰 고민거리인 질 이완증을 효과적으로 교정하면서 기존 수술법의 단점인 수술 후 성교 통이나 질 건조증과 같은 후유증을 최소화 시킨 수술법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국소 마취 하에서 수술이 가능하고 질 점막을 제거하거나 질 벽을 절개하는 등의 손상을 주지 않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짧고 수술 후 바로 퇴원하여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요뚜기를 이용한 미니슬링 요실금 수술법은 기존의 수술법에 비하여 텐션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수술하는 의사의 숙련도에 크게 의존할 필요가 없는 안정적이고 표준화된 수술법이다.

 또한 간단한 국소마취 하에서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국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여의사들도 쉽게 접근해서 할 수 있어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수술시간도 10분 이내 이며 통증과 수술부위의 불편함이 적어서 환자는 수술 후 즉시 퇴원하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학술 발표가 끝난 후 두재균 원장은 중국 전 북경대학 의학, 미학 연구센터 주임교수 이면서 본 협회 회장인 하륜 교수로부터 본 협회 부회장과 한국 측 대표 위촉장을 받았다 아울러 2021년 본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한편 소피아 여성의원의 두재균 원장은 전북의대 산부인과 교수 출신으로 전라북도 의료관광 협회장과 대한 요실금 질 성형 레이저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레이저를 이용한 질 성형과 요실금 치료 분야에 있어서 국내 최고 권위자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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