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제39회 장애인의 날 모범 장애 학생·교원 표창
전북도교육청, 제39회 장애인의 날 모범 장애 학생·교원 표창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9.04.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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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21일 전북도교육청은 “20일 모범 장애학생과 특수교육 담당 교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공적이 탁월한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표창식을 가졌다”며 “올해 교육감 표창 수상자는 특수학교(유·초·중·고) 또는 통합학급에 재학중인 모범 장애학생 36명과 장애학생 교육에 공적이 있는 특수교사 10명 등 총 50명이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모범 장애학생 및 유공 특수교사는 학교 생활에 적극적이고 본인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며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된 장애(특수교육대상) 학생과 장애학생 교육에 공헌한 우수교원들이다.

시상은 수상자의 소속 학교에서 진행됐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태도로 모범을 보여준 장애 학생과 묵묵히 특수교육에 헌신해 온 교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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