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려고 훔쳤다” 두릅 훔친 일당 덜미
“먹으려고 훔쳤다” 두릅 훔친 일당 덜미
  • 양병웅 기자
  • 승인 2019.04.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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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경찰서가 새순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45)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5일 오후 2시께 익산시 용동면 한 참두릅나무 밭에 심어진 새순 15kg(시가 50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 등은 이날 관리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

 이들은 경찰에서 “먹기 위해 훔쳤다”고 진술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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