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가축사육 닭이 최고
전북지역 가축사육 닭이 최고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4.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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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 가축사육 수의 단연 으뜸은 닭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19년 1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가축 수는 총 3천347만4,003마리로 집계됐다.

 종류별로는 닭이 2천981만3,083마리(가구수 52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오리(193만3,609마리, 113가구), 돼지(132만8,692마리, 801가구), 한·육우(36만4,569마리, 9,327가구), 젖소(3만4,050마리, 490가구) 순이었다.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 가축 사육마릿수는 전년동기대비 한·육우, 돼지, 육계, 오리는 증가하고, 젖소, 산란계는 감소했다.

 한·육우는 302만6천 마리로 전년 동기대비 7만8천 마리(2.7%) 증가했고, 젖소는 40만7천 마리로 전년 동기대비 1천 마리(-0.2%) 감소했다.

 돼지는 1천120만 마리로 전년 동기대비 4만3천 마리(0.4%)가 늘었다. 모돈 수가 전년보다 0.5% 증가함에 따라 자돈 생산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산란계는 7천10만3천 마리로 전년 동기대비 122만1천 마리(-1.7%) 줄었고, 육계는 9천359만9천 마리로 전년보다 254만7천 마리(2.8%)가 늘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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